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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염이야기

소금종류/특징

소금종류/특징

죽염종가! 인산가에서 제공하는 죽염이야기 입니다.

짜다고 다 같은 소금은 아니다.

인체는 약 70% 정도의 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중 0.9% 정도가 생리 식염수로 이루어져 있다.
즉 70kg의 성인 기준으로 44kg 정도의 물과 400g 정도의 소금이 주요 성분이라 할 수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이 소금은 공기, 물과 함께 사람의 생명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물질이다.

따지고 보면, 어떤 소금을 먹느냐가 생명 유지와 건강의 관건이라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좋은 공기를 찾아 숲을 찾거나, 물은 가려 먹으면서도 정작 소금에 대해서는 이상하리만큼 무관심하다.
늘 곁에 두고 먹을 수 있기 때문인데, 오히려 그렇기 때문이라도 질 좋은 소금을 섭취해야 하는 것이다.
소금의 종류는, 재료와 가공 과정에 따라 몇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천일염(天日鹽)

천일염은 태양열, 바람 등 자연을 이용하여 해수를 저류지로 유입해 바닷물을 농축시켜서 만든 소금이다. 이의 주요 산지는 지중해,홍해 연안의 각국을 위시하여 미국, 인도, 중국 등 각 해양연안에 많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서해와 남해에서 생산된다.
천일염의 염도는 일반적으로 90% 내외이고 색택은 백색과 투명색이 있으나 한국산은 기상조건으로 염도 80% 내외의 백색이다. 공업 및 식료로 쓰인다.
최근 들어 우리나라 서해는 인구가 밀집되고 공업단지가 집중되어 산업 폐기물과 생활하수로 크게 오염되고 있다.
특히 중국으로부터 오염된 물질이 많이 유입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서해 바닷물을 이용해 생산된 소금이 중금속 및 다이옥신류 등의 환경호르몬 오염으로 안정성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